박원순·아름다운재단, 보수단체 고발 ‘횡령 의혹’ 무혐의
공금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과 아름다운재단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정모씨와 30여개 보수단체가 박 시장 등 재단 전·현직 관계자 53명과 재단을 기부금 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7월 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아름다운재단 등이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검찰은 불기소 이유에 대해 “회계전문가와 함께 재단이 제출한 비용명세 엑셀자료와 지출 증빙자료를 대조·분석한 결과 두 자료가 일치하는게 인정됐으며 재단 측이 회계를 조작해 공금을 횡령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9291106091&code=940301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