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 실험실에서 실험을 배우고 있는데

이제 한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힘들기도 하고 적응도 안되고..

대학원을 갈 거라서 꾹 참고 다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학부생인데 자기 생활은 커녕

학부 시험공부 할 시간조차 없구요

젤 결정적인건 사람들이 안맞는다는것 입니다..

그래서 다른일을 찾아서 나갈까 하는데

처음에 여기 들어올때 대학원 갈 꺼라고 말하고 들어왔는데

7개월 지나니까 이젠 다들 

당연히 대학원 올 애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그만두겠다고 하기가 미안하네요..

뭔가 도움이 될만한 말좀 해주세요

방법적인 충고나, 아님 격려같은거라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