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ar_44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켜짐이
추천 : 12/10
조회수 : 207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4/11 11:16:40
지난 14년간 우리 가족의 발이 되어주고
최근 2년간 내 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준 00년식 니발이입니다.
오래됐지만 고속도로 달리면 연비도 한 13씩 뽑아주고 하고
골골거리면서도 잘 달려주었던 놈
오늘 아침
출근을 하며 카니발을 타고 나왔습니다.
보낸다고 생각을 하니 뭔가 먹먹해지더군요.
2~3년을 탄 차도 아니고
중학생 때부터 해서 가족과 같이 다니고
지금은 제가 2년을 탄 차다보니
아무튼
생각보다 차가 빨리 나와서
10시반에 인수받았고 현재 블박 시공 맡겨놓은 상태입니다.
흔히 말하는 현기차고 불안한 차이지만
조심조심 잘 타야겠네요.
그리고 현기차를 살 수 밖에 없었네요.
할인이 어마어마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