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제가 이런글을 쓰게될지는 꿈에도몰랐어요... 다름이 아니라 학업문제때문에그렇습니다. 지금부터 제 이야기좀할게요.. 전 올해 고2인 평볌한 인문계 학생입니다. 공부는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는 꽤한다고 생각하엿습니다. 2학년올라와서 모의고사가 전국 천등안에 든적도 잇을만큼 꽤 괜찮은 성적을내었던것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공부하기를 너무 싫어하고 남들 하는만큼의 공부량의 절반도 안된다는겁니다.. 역시 지금까진 그냥 운이좋아서 성적이잘나왔나봅니다.. 오늘 전국모의고사 치고나서정말화나더군요.. 친구들은 전부 성적오르고 기뻐할때 저혼자 저조한 성적에 꿀꿀한기분으로 이러고있네요.. 가만생각하니 한달전부터 계속성적이 떨어지는것같아요.. 매일같이 야자째고 놀러다니고 (논다 해봣자 친구랑 피시방가는것정도.. 전 제대로놀아본적도없네요.) 공부는 진짜 절대안하고... 공부헤야겠다 생각해도 정말 안됩니다.. 금방 집중력을 잃고 ..괜히 성적오른 친구들만 시기하고.... 정말 인간쓰레기같은놈이군요 저는. 제가 어떻게요 해야할가요 매일같이 부모님께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저하나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데 . 지금까지 성적올려둔게잇어서 만약 지방대나 안좋은대학가면 제가 제 분을 못이길거같네요. 근데 그렇게될거같아요. 정말. 괜히 자존심만 드세져서.. 아.. 그냥 푸념좀해봣습니다. 마음에 잇는 말이 전부글로옴겨지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