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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솔직히 안생기는게 억울하신분?
게시물ID : gomin_442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흠Ω
추천 : 2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0/16 22:01:14

흠흠.. 일단 저부터 소개하자면 22년간 나름 잘생긴줄 알았는데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그닥이라는..

솔직히 어렸을때 엄청 이뻐서(중1때까지?) 그것에 만족할 줄만 알았지

피부관리 할 줄 모르고 머리도 지저분하고 옷도 안사입고 삐쩍말랐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나 돈을 잘버나..

암튼 대학교 1학년때까지는 잘난줄만 알고 (이따구임에도 불구하고 대시하는 여자들이 꽤 있었으니)

나 자신을 가꾸지 않았었는데 군대갔다 오니깐 내가 안생기는 이유를 알겠더라..

안생길만 하니까 안생기는거지 억울할게 하나도 없더라 힝~

 

여러분은 어떠신지? 자신을 되돌아 보면 답이 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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