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자체 홈피 등 “구글맵 사용금지”
한국어판 지도까지 문제 삼은 日.. 네티즌 “우리 정부는 벙어리?”
일본 정부가 지자체와 국립대 홈페이지 등에서 구글 지도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구글지도 상에는 독도를 포함, 일본 정부 측의 주장과 다른 식으로 영토가 표기 돼 있어서다.
29일 ‘AFP통신’은 ‘스포츠니폰’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국제 분쟁 중인 도서들에 일본명인 다케시마,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홋카이도 외곽의 일부 러시아령 섬 등의 표기가 정확치 않다며 일본 국토지리원 지도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권고는 채택률이 낮은 국토지리원 지도의 사용 확대가 목적이 아니라 영토 주권 의지를 표출해 구글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는 실효적 지배 등의 사실로 미뤄 독도가 한국 영토가 분명하기에 전세계 모든 구글 지도에 ‘독도’로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그러나 구글 측은 공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각국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4 참 집요한 놈들이네요
친일파인 현 정권도 못 미덥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