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tsdam Gravity Potato
포츠담 감자 - 중력지도
표면 지각층이나 멘틀쪽에 밀도차이로(?) 지구 표면 위치마다 중력이 약간씩 다르다고 하네요. 그걸 시각적으로 나타내면 감자같은 모양이 된다고... 처음 이 중력 차이를 관측한게 포츠담 (독일쪽 연구소) 연구소이고, 그래프를 그려보니 감자처럼 생겨서 포츠담 감자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측정 방법은 GRACE 와 CHAMP 라고 이름붙여진 위성 이용해서 했다네요. 한 300~600 km 상공에서 공전하는 저궤도 위성일듯? 중력측정기는 어떤걸 이용했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중력을 기준으로 지구를 바라보면 이렇다는군요. 명확히 보이라고 좀 과장하긴 한듯. 9.8 m/s^2 에서 0.1~0.3 m/s^2 정도만 차이나는걸로 아는데... (정확한 수치는 아니니 직접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