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햄스터를 얼려 죽이고 사체 사진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남성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카카오스토리에 햄스터 얼려 죽인 놈 봤다"는 제목으로 A 씨의 카카오스토리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A 씨는 "ㅍㅌㅊ(평타침?)"이란 말과 함께 비닐팩에 밀봉된 채 얼어 죽은 햄스터의 사진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공개했다.
그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잠자려는데 00시끄러워서 냉장고에 넣고 얼림"이라며 햄스터를 고의로 죽인 사실을 시사했다.
또한 "어제 키우던 햄스터도 죽임"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뤄 이같은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인자 되기 전에 정신병붠부터 가봐라", "동물학대로 신고하라", "미쳤다", "부모가 너 이러는 거 아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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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카카오스토리에 햄스터 얼려 죽인 놈 봤다"는 제목으로 A 씨의 카카오스토리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A 씨는 "ㅍㅌㅊ(평타침?)"이란 말과 함께 비닐팩에 밀봉된 채 얼어 죽은 햄스터의 사진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공개했다.
그는 친구와의 대화에서 "잠자려는데 00시끄러워서 냉장고에 넣고 얼림"이라며 햄스터를 고의로 죽인 사실을 시사했다.
또한 "어제 키우던 햄스터도 죽임"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뤄 이같은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에 친구가 "이거 미친00 아니야"라며 비난하자 A 씨는 "방해 되는 것은 죽어도 되는 것임"이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인자 되기 전에 정신병붠부터 가봐라", "동물학대로 신고하라", "미쳤다", "부모가 너 이러는 거 아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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