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00년 이전과 이후의 학교
게시물ID : lovestory_50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블이
추천 : 1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6 17:23:16

가끔 학교 2013 을 보면서 나나 나와 비슷한 연배인 분들은 저거 과장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드라마이기 때문에 극적 효과 때문에 자극적으로 만들었나보다 생각했고, 또 그런 이야그들을 했었다.




하지만 그와 반면에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학교 2013이 정말 일부만 축소해서 방영하는 거라고 하더라...



나는 묻고 싶다. 우리의 청소년 분들한테 


정말 요즘 고등학교는 더 심각한 상태인가 ? 


졸업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솔직히 학교붕괴의 심각성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생각은 해본다... 왜 우리때와 지금 청소년분들이 다니는 학교는 이렇게 다른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수 없지만,


경험에 의하면 예전에는 선생님의 체벌이 당연했다면, 지금은 체벌이 금지 되었다는 차이도 있을 것이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A집단과 B집단에 각각 한명의 관리자를 두어 한 집단에는 체벌을 할 수 있게 하고 


다른 한 집단에는 체벌 금지시키고 구두로만 경고를 줄 수 있게 하였다. 처음에는 두 집단의 차이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집단의 차이는 점점 두드러진다.


체벌을 시행한 A 집단은  A에 속한 사람들끼리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고, 사람들끼리에 다툼도 적었다고 한다.


반면에 체벌을 시행하지 못한 B집단은 관리자의 지배력이 B에속한 사람들에게 미치지 못하였고, B집단 내부에 힘이 쎈 몇명이 


주도권을 잡고 B 집단을 마음대로 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물론 보통의 학생들은 체벌이 있으나 없으나 , 별 문제 없이 학교 생활을 할 것이다. 하지만 체벌이 없으면 제어되지 않는 몇명으 가해자로  인한  왕따, 폭행, 빵셔틀, 자살 등등 예전에는 없던 것들이 생겨나고 있다.


물론 우리 어른들과 사회는 가해자, 피해자 모두 포용해 주어야 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문제라고 보기엔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 큰거 같다.




그냥 생각 나는 대로 쓴거라 두서가 없네요....... 


요즘 학교로 보면서 답답함에 써봤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