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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2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loz2sky★
추천 : 2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15 12:57:07
업무차 어떤 모임에 행사도우미차 참석하였습니다
나이대는 대략 40~60대 분들이 70여분 참석하셨고
맛나는 뷔페와 음악이 있는 분위기있는 자리였죠
저도 식사를하고 마지막 경품행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끝이 다가오자 식장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었고
사회를 맡으신분은 주목을위해 간단한 넌센스퀴즈를 내시더라구요
ㅡ 자.. 엄마가 없다를 네자로하면?
슌간 장내는 조용해졌고 너도나도 머리를 굴리기시작하는데
순간 제 머리속에 한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사회자는 영어라면서 힌트를 주었죠
저는 거기서 확신을 했고
말할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어느 구석진 자리에서 누군가
ㅡ 맘마미아~를 외치더군요
이내 여러 참석자분들은 아 소리와함께 그분의 상품당첨을 축하해줬고
저는 얘기안하길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애미리스였는데...
다행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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