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미군철수 이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국제 암시장에서 플루토늄 입수. 이 플루토튬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청계천 복개 공사를 하고 청계천 속에 플루토늄을 숨긴다. 이 비밀은 오로지 청와대 금고에만 보관되어 있는데, 박정희가 죽은 날 전두환이 금고를 개봉. 거기서 나온 돈은 박근혜 용돈 쓰라고 주지만 청계천의 비밀은 전두환 주머니로.. 한편 현대건설 사장 할 무렵 전두환에게 부지런히 뇌물을 바쳤던 명박이는 전두환 비자금 세탁을 해주다가 청계천 플루토늄의 비밀을 알게 된다. 플루토늄을 찾아 미국에 바치면 미국이 대통령 시켜줄거라는 생각에 청계천을 까부시는 명박이 공사를 가장한 플루토늄 수색작업이 벌어지는데... 청계천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쥐 떼들이 돌연변이 괴물이 되어 살고 있었다! 인간이상의 지능, 먹잇감의 DNA를 흡수해서 자신의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초자연적 능력의 쥐떼 괴물이 마침 청계천을 시찰하던 이명박 시장을 습격! 이명박은 쥐떼에 잡아 먹히고, 플루토늄 초능력 쥐 한마리가 이명박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한나라당 대선 홍보팀은 정체를 알아채지만 고민에 빠지고, 결국 모든 TV 광고에서 이명박은 한마디 대사도 안하고 대통령 당선. 플루토늄 쥐떼들은 종족 번성을 위해선 한반도 전체의 청계천화를 통한 환경파괴가 급선무라는 결론에 도달... 대운하 건설을 결정하는데.... 한편, 이명박 BBK 사건을 수사하던 특검의 젊은 여 수사관 배두나는 광운대 특강 동영상을 분석하다가 현재의 이명박과 2000년의 이명박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명박의 행적을 추적하던 배두나는 청계천에서 쥐에게 뜯어먹힌 시체 한구를 발견, 두개골에 뇌 대신 공구리가 차 있는 걸 보고 배두나는 이게 진짜 이명박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순진한 그녀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기자에게 은밀히 이 사실을 알리지만, 청계천의 뮤턴트 쥐떼들은 이미 하수구를 통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옥에 침투, 두 신문사를 장악한 상태. 오히려 배두나는 가짜 이명박이 파견한 암살자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결국 특검도 이명박의 무죄를 선언하고 이명박은 대통령 취임식을 팔당호 상수원에서 대운하 기공식과 동시에 치른다. 이명박이 취임선서를 마치고 곧바로 황금 삽을 들고 운하의 첫 삽질을 손수 뜨는데, 흙 속에는 배두나가 미리 파묻어 놓은 커다란 치즈 덩어리가 들어 있었다. 삽 날에 묻은 치즈의 향기를 맡는 순간 이명박은 본능을 주체 못하고 본래 모습인 슈퍼 쥐로 변신, 게걸스럽게 치즈를 먹어치우는데... 이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본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명박이 플루토늄 슈퍼 뮤턴트 생쥐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 라며 생깐다. 결국 절망한 배두나는 쥐약을 먹고 자살 다음날 이명박 정부는 계엄령을 발동, 전 군을 동원해 전국의 고양이 학살 작전에 돌입한다... [네이버 댓글 중에서...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