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얭애취 여자애가 반 4개정도 다 털어서 강제전학 가려다가 무슨이유인지 안갔당 고2때 우리반와서 내 핸드폰 훔쳐갔다가 걸린다음에 우리집에 부모님 까지 와서 무릎꿇고 울면서 싹싹빌길래 울엄마랑 나는 또 마음약해져서 용서해줬당ㅎㅎ 그리고 나서 나 찾아와서 욕하고 그랬었는데 어쨌든 다 잊고 살고있는뎅 오늘 갑자기 그 여자애가 어떤 대학교 특수교육과 다닌단걸 알게 됐당ㅎㅎ대학교 안다녀서 자격지심 있는 것도 슬푸지만 그런 애가 다른과도 아닌 도덕성이 더 필요해보이는 과를 갔다는게 신기하기도 슬푸기도하공ㅠㅠ 근데 더 슬픈건 부모님이 교수님이랑 아는 사이라서 학교 간거라던데ㅠㅠ 후 슬푸당 멀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