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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브금] 21살 아빠와 18살 엄마의 딸바보
게시물ID : humorbest_442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노을
추천 : 117
조회수 : 16934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19 19:1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19 19:04:49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28486 안녕하세요 ~ 맨날 구경만하다가 애엄마가 요즘 오유를 자주 보길래 혹시나 볼까하고 딸래미 자랑 할려구요! 저희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가난하게 살다가 숙식알바 구해서 돈벌어서 방잡아서 이제 살림좀 낳아가고 있어요! 애엄마가 17살때 임신하고 본인이 애키우고 싶다고 그래서 낳았어요! 애엄마는 18살에 출산한 리틀맘이구용! 에고 필력이 딸려서 잘 못쓰겟어요 ;;; 그래도 애엄마가 애기 기다린다고 막그러다가 임신중독증땜에 혈압이 막올라가서 애기 똥걸러주는 태반이 사라져서 애기가 막똥을 쩝쩝 먹엇데요 ㅠㅠ 그래서 폐에 똥들어가서 죽어갈라다가 급히 제왕절개해서 서로 둘다 상태 안조아서 일주일동안 다들 고생하다가 지금은 다낳구 산후조리 하구있어요! 애기가 치료받을때 사람손을 너무 타서 애엄마 품 아니면 울고 그러네요 >ㅇ< 애기가 넘 기여워서 딸바보가 댔어요!!!!!!!! 으헣헣 애기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죠! 어쩔땐 안생기는게 돈이 더 잘모일지도?!?!?! 오유분들! 다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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