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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무런 의미없이 살아가는..고딩
게시물ID : humorbest_44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ASD
추천 : 41
조회수 : 5663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13 11:49: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13 02:26:22
여러분도 잘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막막한 인문계고딩의실체입니다 ㅠㅠ 아침 6시일어난다..예전같았으면 여자친구가 모닝콜도해주고 그랬었는데.. 썅. 세수하고 머리감고 교복입는데 시간 5분걸린다(교복입고 잠자기도함) 아침밥? 먹고 싶어도 먹을 수없다.. 5분만에 씻고 다한다음 또 잔다.. 20분간 잔다. 6시 20분 쫓기듯이 집을 나선다 7시 학교도착.. 역시나 잔다.. 잠이 부족해.. 7시 30분 담임께서 들어오시고 망할놈의 아침자습을시작한다 8시 0교시시작... 8시 50분쯤 끝난다8 시 50분~9시 10분 쉬는시간.반 이상은 잠을 잔다 9시 10분 담임께서 들어오심 주저리주저리 한말씀하신다 9시 20분 1교시 시작.. 수업시작 > 쉬는시간 > 잔다> 수업시작 > 쉬는시간> 잔다 라는 무한루프는멈추지않는다.. PM5 10분 자율학습 시작.. pm 6시 저녁을 먹는다. 물론 숙련된 내공으로 5분안에 해치운후 잔다. 단 기운이 넘칠경우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지만 기운이없다.. pm 6시 40분 개같은 야자 시작.. pm 10시 드디어 야자가 끝난다 pm 11시 학원도착 돈만아까운 수강료를 내며 귀에 박히지도 않는 수업을 듣는다 새벽 1시 학원도 끝난다. 새벽 2시 집도착..교복그대로 입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침 6시 다시일어난다.. 똑같은 생활의반복.. ---------------------------------여기까지 개같은 고딩의생활------------------- 뭔가 새로운 방식이 필요합니다! 스쿨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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