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영업하는 가게에 와서 앉아있는 저를 발로 막 걷어차더니...
욕설과 고성방가를 합니다
제가 내려가서 (조용한곳) 얘기를 하자고 그래서 내려가서 얘기를하는데
막 할퀴고 때리고 그랬습니다
흉터도 남았고... 여자라 때릴수도없이... 맞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진정이 되어 매장으로 다시올라왔죠(저녁10시쯤이라 가게에는 저 혼자뿐...) 가게를 봐야해서...
그런데...가게에서 진열되어있던 신발과 가방등을 막 챙겨 갈려고 합니다
경찰서에 신고했죠... 더이상 맞을수도없고 말릴수도없어서...
다행이 경찰분이 오셔서 말려주시고...당시 여자친구는 되돌아갔죠...
다음날..전 휴무라서 집에서 자고있었는데
4시쯤 저희 집에 찾아와 ...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는 주말에만 오십니다...)
자고있던 저는 무의심결에 문을 열어줬는데 저를 밀치고 들어와서
집에서 죽치고 앉아있네요...
저는 짜증이나서 안방에서 문 잠그고 경찰불를까 생각도 해봤지만...
여태 만나왔던 정이있어서...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같이 밥먹으면 가겠다고 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가겠지 하고있는데 소주병을 들고 화장실을 가더라구요...(소주병들고가는건 못봤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안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따고 들어가봤더니 소주병을 깨서 그 조각으로 손목을 살짝 2번 그었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큰상처는 아니고 베인정도라서... 약국가서 약 사가지고 와서 치료해주고 났더니... 잡니다...
그래서 거실에서 재우고 저는 잠도 한숨 못자다가 7시엔가 .. 일어나서 나갈준비를 하더니 데려다 달래서 데려다 줬습니다...
그렇고 .. 저는 일을 나갔죠... 직업상 12시(오후)까지 하는직업이라... 일을 하고있는데 전화가 막 와서 한통 못받았습니다..
손님때문에... 그런데 갑자기 자기 죽는꼴 보고싶냐며...협박을 하더군요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냥있는데 계속 문자오고 전화오고... 전 전화도 받기싫은데 말이죠...
그렇더니 매장에 찾아온다고 ...해서 일찍퇴근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희집에 찾아가서 저를 기달렸더라구요... 제가 일끝나서 집에도착하면 12시30분~12시 50분
사이에 도착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친구랑 술한잔 하고 친누나 집에서 잘려고했습니다...
지금은 친구 기달리면서 겜방에 잇구요... 이어서.
문자한통이 옵니다... 너희집 문 열려있다고... 전화 한번만 받으라고... 한마디만 하고 끊겠다고...
더이상 무서워서 ... 누나한테 솔직히 말했습니다...
누나가 집에가서 확인해보고 연락해준답니다...
어떻게 해야죠... 어떻게 할까요... 제 행동,방법이 잘못되었다면 말씀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