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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蔡부적절관계 女정치인 때 되면 밝힐 것"
게시물ID : sisa_442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날을기다려
추천 : 3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01 20:01:39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001181910231

김진태 "蔡부적절관계 女정치인 때 되면 밝힐 것"

강세훈 기자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일 자신이 긴급현안질문에서 언급해 파장이 확산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여성 정치인의 부적절한 관계' 주장과 관련해 "때가 되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정기국회 긴급현안질문 직후 기자와 만나 "받은 제보는 근거가 있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오전 긴급현안질문에서 "채 전 총장과 임모 여인(혼외아들 어머니)의 관계가 틀어졌는데 그 이유는 임모 여인이 채 전 총장과 모 여성정치인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고 의심했기 때문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긴급현안질문 직후 본회의장을 나오는 과정에서 민주당 여성 의원들에게 모 여성정치인을 공개할 것을 강하게 추궁당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김진태 의원을 붙잡고 "여성정치인이 누군지 밝히세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김진태 의원은 "때가 되면 (공개) 할게요"라고 대답을 회피하자, 최민희 의원은 "저도 여성 정치인이니 물어 보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최 의원이 재차 추궁하자 김진태 의원은 "예의를 좀 지키세요"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이에 옆에 있던 민주당 김현 의원이 "누가 예의 운운하는 것이냐. 예의는 집에 가서 찾으세요"라고 날을 세웠다.

이후 김진태 의원은 기자와 만나 "앞서 긴급현안질문에서 언급한 제보는 분명히 근거가 있는 내용"이라며 "나중에 때가 되면 공개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이 문제와 관련해 김진태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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