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ljazeera.com/story/201392893018538893 이번 웨스트게이트 점령으로 알 샤밥이 전세계의 언론을 어떻게 자신의 프로파간다 도구로 만들어버렸는지를 생각해 보는 기사.
담배는 꼼꼼히 모자이크처리하지만,
자살 방법은 자세히 알려는 사회.
뉘집 자식인지 누가 포르노 찍었는지는
그 어떤 정보기관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사회.
독립운동 하시던 분이 좌익이면 그게 욕이되는 사회.
누구누구는 개새끼라는 십자가 밟기를 아주 당연하고 당당하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하는 사회.
그저 내 눈앞에서만 안 보이면 다 해결되었다는 평화로운 나라.
아무도 안 보는 외국소식이지만, 나름 국내소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올린답니다.
나중엔 항상 내가 뭐하러 이러나 후회하면서도 이러고 있습니다.
아무튼,
good night and good luck.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