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냥 잘 아시는 분들 있으면 좀 대답해 주세요.

추석 연휴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술을 먹다보니 처음으로..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게 되었고.. 그 방 안에서  성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만 18일 지났네요...

콘돔을 내내 끼고 하다가 자꾸 작아져서 그 여자가.. 잠시 콘돔을 빼고 한 1분정도? 질에 삽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그냥 작아져서 입으로 몇 번 해주다가 그냥 손으로 사정시켜줬는데요...

계속 물티슈로 닦으면서 해주더라구요...

쓰면서도 계속 죄책감이 드네요..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도 있어서 너무 미안하구요...  처음 사귀는 여자친구인데... 다른여자랑 하면 어떤기분일까 하는 호기심이 

평소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욕하셔도 좋아요..  정말 정신적으로 괴롭고 힘듭니다.

지금 현재 딱히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없구요. 

원래 가끔 여드름이 나는 편이여서 얼굴이나 몸에 한두개 여드름 나는 정도. 

성기주변엔 아무것도 나지 않았네요...

성병 검사를 다음주 쯤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만...

이럴 경우 성병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요? ㅠㅠㅠ

너무 걱정이 되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