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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9금 이야기 애들은 저리가)나만 재밌으면 안되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353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대통령
추천 : 10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6 23:53:42


난 여친이 없는 관계로 음슴체로 씀




오늘 친구들이랑 정말 오랜만에 같이 식사를 함...

친구 애 낳은지 7개월 만 첫 외출. 애 때문에 못 나왔는데 친정 어머니한테 맡김...

나머지 친구들은 애들 좀 컸다가 들쳐메고, 업고 이러고 나옴.


레스토랑엔 유아용 식탁의자 동원되고....




친구들이랑 점심식사하다 어찌하다 보니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이번에 7개월만에 외출한 친구가 임신기간에 있었던 일을 해줌...



임신 기간 동안 자신의 아기가 혹시나 부부 관계로 인하여 잘못 될까봐 친구는 임신 기간동안 내내

남편과 부부관계를 안가짐



가끔 남편이 사정을 하며 부부의 정을 나누자고 했지만 친구는 모성 본능에 의하여 단호이 거절...




어느 날 잠을 자는데 중간에 깸. 근데 남편이 옆에 없음. 혹시 화장실에 갔나 하고 생각했던 친구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화장실로 고고씽 함



화장실에 남편 읍슴 ;;;;



그래서 건너방으로 감. 희미한 불빛이 방문을 통해 삐져나옴


친구가 방문을 열고 따악 들어가는데... 


들어가는데....



들어가는데....




친구가 여기서 막 혼자서 처 웃어댐... ;;;;





들어가는데, 남편이 혼자서 컴퓨터 켜고 야동 보고 DDR 삼매경에 빠지셨다고 함.




남편 혼자서 이상한 신음 소리 내고 있는데


친구가 "여보!!!!!!!!!!!!!!!!!!!!!!!!!!!!!!!!!!" 라고 외쳤는데...




순간 남편이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봄.... 근데......


근데.....



모니터 앞에 그 거시가 한  액체 쭈욱 발사 되서 줄줄 흘러내렸다 함 ;;;;;




이 이야기 듣고 나랑 친구들 자지러지게 웃음....



같이 웃는 친구들.... 다 애엄마 인데....





난 홍석천이 아닌데.... 여긴 어딘가... 난 누군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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