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정부의 산업용 전력 11월 가격 인상 방침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 1층 강당에서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개편 방향'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1월 전력요금 체계 개편과 관련, 산업용 전력의 인상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덕환 서강대 교수, 홍준희 가천대 교수, 석광훈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 신지윤 KTB투자증권 이사, 정기철 철강협회 상무이사 등이 산업부 실·국장들과 만나 토론을 벌인다
정부는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비 낮은 편이어서 1000㎾ 이상 고압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기로 인상은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되기 때문에 산업계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기 사용이 많은 철강업계나 제조업체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전경련과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 17개 경제단체들은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에 대해 공동으로 반대 성명을 내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31001183606585 와 살다살다 이런 쓰레기 집단은 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