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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성대생
추천 : 2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9/09/18 16:43:49
직장에서 제 밑으로 쫄다구 한명이 들어왓습니다.
처음엔 제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니까 너무 고맙고 그래서 되게 잘 대해주었어요
커피도 사주구, 맛난 것두 사주구, 얘가 실수해도 화내지 말구 잘 가르쳐야지~라고 다짐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물론 하는 일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일이 느리고, 정확도가 없을 수 있는데..
아~ 옆에서 보는데 아주 미쳐버리겠네요
제가 일배울땐 선임이 엄청 많이 갈궜거든요
그래서 일을 되게 빨리 배웠어요
그래서 나도 이제 갈굴까...생각해두 잘 못갈구겠어요;
후임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도 못갈구겠어요ㅠ
원래부터 성격이 좀 모질지 못해서 화를 잘 못내는데..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ㅠ
오늘, 후임이 일을 너무 못해서 짜증이 나서, 화는 못내고 말을 좀 퉁명스럽게 했더니
후임도 똑같이 퉁명스럽게 답하네요? 지가 잘못했으면서...
날 얕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러다간 머리위로 기어 오를 것 같은데 휘어잡질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휘어잡을 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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