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녹도 미쉘 모나헌, 유령열차의 빅 고스트 플루, 아르덴의 엔조 시포 이렇게 셋이요.
미쉘은 떡슈아가 아닌 대신에 맞고있는 도중에 무적으로 공격을 회피하는 회피기도 있고 의자를 이용한 공격방해와 범위 슬로우 그리고 필살기중 하나인 전범위 넉백스턴때문에 동렙기준으로 굉장히 싸울만한 보스였어요. (그리고 이뻐 ^^ 신 미쉘 껒영!!)
플루는 어지간한 스펙 아니면 기둥 소환이랑 무큐기 반응 물기 패턴때문에 순삭도 잘 안되고 공격을 피하는맛이 있어서(물론 뺑소니는 아픕니다.) 잡을맛이 좀 나네요. 보스전 자체가 긴장감 넘치고 집중 안하면 끔살이니 프레이아 해신하의 딸려고 뺑뺑이 돌았을때도 지루하다던가 그런게 없었어요.
엔조시포는 2단변신 페이즈랑 변신 이후에 강화된 패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던파에 드문 콤보쓰는 보스라 요리조리 공략하는 맛도 있었고요. 물론 무적대시는 좀... 판정이 너무한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