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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양산 E마트앞에서 나한테 소리친 여고생 두명!!!!
게시물ID : humorstory_443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eel
추천 : 11
조회수 : 1831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12/31 04:06:12
내가 오늘 부산 갔다 온다고...1500번 버스 타고 있었다.

내 뒤에서 큭큭 하는 소리 들리더라. 자기들 끼리 이야기 하느라 그랬겠지...여겼다!

큭큭 거리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내가 슬쩍~ 처다봤는데..

너희 둘이서 날 보고 징긋이 웃더라. 왜 저런가 했다. 순간 가슴이 설레인것도 맞다. (-_-)a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양산 E마트 정류소에서 내릴때...

너네둘이 내 앞에 내렸지, 가던길 안 가고, 열걸음쯤 뒤에서 서서...나 한테...

아저씨~ 올해도 안생겨요~ 카하하하하 나도 했따~ 카하하하..


이런 미친!!!!! ( --)+

내가 전력을 다해서 쫓아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가방에 노란리본 보고 참는다!!!

여튼 이글 보면 연락해라. 빵사줄께...ㅡ,.ㅡ
출처 본인의 영혼털리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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