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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면인데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3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오르는죽창
추천 : 4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02 08:57:02


- 카톡 : qudgh45
- E-mail : [email protected]
- 성별 : 남
- 나이 : 25

- 모임 목적 : 철학 인문학 또는시사 삶을 주제로 단편 만화를 그려 공유하며 미디어에 업로드 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온 오프 모임입니다. 

저는 프로 웹툰 작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여러분들과 같이 프로를 지향하며 서로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는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임을 만들게 되면 제가 모임장이 되는 거구요;; 모임을 만드는건 처음이라 당분간은 카톡을 통해 활동할 생각입니다.^^


진행은 평소에는 카톡으로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철학 , 인문학 시사관련 짧은 만화나 글을 직접 만들어 

제출하는 식으로 할겁니다. ^^ 매주 결과물이 나오고 다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식으로 할겁니다.

저는 첨부터 개인에게 많은 부담과 책임을 주고싶지 않고요 만화를 그리는 분이면 알겠지만 이쪽일은 소통이 부족하지 않습니까?ㅋㅋ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하게 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팟 캐스트 지대넓얕 만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밑에 글은 제가 만들 모임의 성향에 관한 글입니다. ㅋ 

- 모임 성격 [ 온라인 / 오프라인 ] 중 선택 : 온오프 둘다 

스팩터클 사회에서 내용 발췌 

현시대의 궁상. 

현존재로써 만끽할 우리의 시간은 스펙터클이 만들어낸 허위와 판타지의 표상에 종속되어 버렸고

존재에 대한 물음은 쏟아지는 자본주의 상품아래 가라앉았다. 물질적으로 번역된 세계관인 스펙터클은 인간의 삶과 깊숙이

연관된 대상화된 세계관으로 지칭할 수 있다.


-----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모습은 너무도 닮아있다. 

우리의 외양은 미디어와 체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분열 복제를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명문 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며 남부럽지 않은 차와 집을 소유하고 

결혼생활과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소위  "성공적인 삶에 매몰되어 있지 않은가.

우리의 삶은 모습은 하나의 켄버스다 그것의 여백은 개인 시간의 현상이며 완성은 죽음으로써 미완성 된다.


중2병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자본주의속에서 우리의 삶을 잃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사는냐 하는 문재를 꺼내들고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보자 해서!! 모임을 만들게 됐수무네다!! 전 포스트 모던을 지향하고요!!

철학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난 게임만하고 살거야 !!해도 좋습니다.!

- 장소 : 제가 영대역 근처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야간 알바 시간에 존재대한 물음을 던진다능 

만약 모임이 활성화되고 만남을 갖는다면 대구가 되겠죵? 


으으으 죽창을 들고 싸우는 만화를 그리고싶다!!

새로운 삶을 만화로 이야기하고싶다!! 

철학적인 질문을 만화로 던지고 싶다!!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각을 표현하고싶다!! 

저에게 카톡을 날려주십시오!!


또 프로 만화가 지향이니 서로 실력 향상을 위한 피드백은 덤! 

죄송하지만 학생은 받지 않습니다.


꽁트2.jpg
꽁트1.jpg
유신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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