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정때 데리고 온 햄스터입니다.
오유에도 사진 올린적 있어요.^ ^
뒷모습 보면 다리가 조금 부자연스러운데
작년 다리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다리만 좀 불편하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리는 병원가서 진료하고 깁스를 했는데 병원이 그닥 믿음도 안 가고
며칠 깁스 해보고 안되면 절단해야 한단 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집에서 소독해주고 연고발라주고 깁스해주고 항생제 사다가 조금씩 먹이는 식으로
치료했어요.
깁스를 자꾸 벗는 바람에 다리가 제대로 붙지는 못했는데
어찌어찌 상처는 다 아물었네요.^ ^
지금은 다친 다리 발톱 가끔 잘라주는 정도만 해주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 주는 식으로 키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