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자이너 인데... 기획자가 기술적 논의 없이 터무니없는 기획을 넘겨왔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해놓은 상태인데 코딩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해서 프로그래머 경력이 있던 신임팀장에게(얼마전 팀장이 교체되었습니다) 기술자문을 구했더니 

자신은 기획자로 입사했기에 프로그램 팁을 주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프로그래머 에게 기술자문을 구하려 했더니 일이 바쁘다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있습니다.

덕분에 혼자 몇일을 끙끙대고 작업을 진행했지만 답이 없는 상황이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다고 말하려는데,

그 전에 다른분은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해결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엄청 답답해 하는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