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페인데
좀 지적으로 보이려고 노트북 피고 원서 펴놓고 과제하는척 오유중인데
여기 카페가 내가 단골임
왜냐하면 여기 알바생이 개훈남이그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오니까 "오랫만에 오셨네요^^"이러고 샤방미소 던져주는데 아 쓰러질뻔
근데 내가 물좀 마시려고 일어났는데 식탁 쳐서 식탁위에 있는거 다 엎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해 죽겠네ㅠㅠ
죄송하다고 꾸벅꾸벅 하는데 괜찮다고는 하는데 자꾸 쪽팔려죽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엔 이 알바생 앞에서 무음방귀 끼고......도시락 까먹다가 걸리고......
근데 방금 화장실가서 튼실한 구렁이 한마리 낳은건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