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 달만에 여자 친구와 외식을 한건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맛있는 집이 있다 싶으면 지방이라도 그냥 내려 갔었는데...
키우는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 울어대는 통에 그냥 집에서 재료사다 해 먹게 되네요.^^
여친 집 근처 수유역에서 강아지는 다른 가족한테 맡겨 놓고 오랜만에 오붓하게 참치에 커피까지 마시고 두런두런 걸어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