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게 문제점이 집값이 오를꺼라고 예상하고 은행 빚을 끌어다가

혹은 가진 재산을 모두 털어 집을 사고 부동산 침체로 집값이 떨어져서 일차적 손해를 보고

주택구매시의 빚의 이자를 내기 위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집값이 더 떨어져서 담보대출한도를 초과하게 되고

신용대출로 전환되어 더 비싼 이자를 내게 되어 이차적으로 가계부담이 점차적으로 가중되는거잖아요?

(이상에서 제가 놓치고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말씀좀..) <-- 0 번 질문

 

그럼 일종의 투자인거고 개인 재태크 인건데

정부가 이사람들의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 1번 질문

그럼 조금 막말로 주식투자하다 날려먹은 사람들의 대책도 새워달라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많은 손해를 보겠지만 집을 정리 해서 빚을 상환하고 (너무 많이 떨어진 경우라면 전부 다 상환하기는 어렵겠지만)

악순환을 막는것이 나을것같은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 2번 질문

정말 정부가 집값을 올려준다거나 하우스 푸어를 위한 파격적인 대출 조건 같은 대책을 마련해 줄꺼라고 생각하고 그러는건가요?

아님 정말 정리가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상이 궁금한 점입니다

아.. 혹씨 본인이 그리고 가족이 이런 일로 고통을 받고 계신분들께는 유감의 말씀 드립니다.

비꼬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사회 현상이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마음 아프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