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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만에 쓰는 후기라면 후기랄까
게시물ID : bf3_4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롤롤롤롤
추천 : 2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07 16:01:19
이름 바꾼 빵야입니다. CIS클랜 빵야님께서 MVP마져 거머쥐셨으므로 난 멘붕
괜시리 짭퉁같은 느낌이 드는게 싫어서 대회끝나자 마자 바로 바꿈 ㅋ 

여친 음스니 음슴체 섞어씀.

뭐 이틀이나 지났으니 대회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는 제가 더 말해봐야
말만 더 많아질 뿐이니 생략. 상금걸어놓고 대회하는게 어디임..
결과적으로 한마디 압축하자면 'N당홍보를 위한 배틀필드3 시연회'

전략담당이었지만 카스피해 손 놨는데 카스피해 걸림.
우리팀 다 멘붕. 자리배치도 센강이랑 바자르 생각해서 짜놨는데 망함.
뎁스도 변경되고 병과도 바꿨어야되는데 뎁스 짠 본인이 헷갈려서 다른 분대감.

팀원들 분위기가 다운되는게 싫어서 열심히 방글방글 웃으면서 천천히 즐겁게 하라고 독려
...는 개뿔 사실 그때 내가 웃는게 살짝 미친듯이 웃었는데 본인이 멘붕상태였음.
미소가 아니라 광소였음. 헤헤ㅔㅔㅔ헤헤ㅔ헤헿세헤셋세헷 상태.

어쨌든 우리 대회팀 모두 수고했슴... 형이라고 뭐 하나 해준 것도 없는것 같고
그래도 내가 밑바탕이 되어서 여러분들의 순위를 올려준것이라 생각하고 위안.
미안...

땡스 투를 적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손발이 오그리도그리 해서 그냥 넘어감.
그날 뒤풀이 때 대충 다 얘기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잘해나갔으면 좋겠음. 
대회 출전 멤버 쿠니 드러머 마사루 미르 라키 라랏 민이 럭키 1234 태연 엔리케스 다린 으앙 
응원와준 첸진(+미인여친님) 커리 심포니님 잉여 박보영 마사루형님 라키친구분 대회 스텝으로 고생하신 티타임님
빠진 사람 있나 ? 없을 것이라 생각함.

우리 OUST 모두 고생했고 즐거웠습니다.
실력은 미비했지만 이런 대회까지 출전한 보람은 다 우리 OUST와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동생들, 친구들, 형들을 만나게 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깁시다.

아 그리고 쿠니팀장이 다음 정모때 고기산다고 한 것 다들 잊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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