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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보고 빡쳤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443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로노가다꾼
추천 : 146
조회수 : 2358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21 01:27: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1 01:05:07
로그인 안하려고했는대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참. 

힐링캠프 봤습니다. 온통 동정구걸하고나선 억지로 분위기밝게 만들고선

고통은 다 감내하는 대인배인척, 통넓은척, 쿨한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겨웠습니다.

대중이 원하는건 그런 대인배인 척이 아니라 진정한 대인배, 진심어린 반성과 자숙이었을텐데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본방을 봤지만 역시나라는 답밖엔 안나오더군요. 

이딴놈이 나중에 군대 어떻게갈까, 과연 또 사고를 치지않고 이미지쇄신을할수있을까 참 궁급하기도하고,

아무튼 비호감이었지만  안면몰수하고 계속 방송에 노출될거 생각하니 

정말 개인적으론 정나미떨어지는놈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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