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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황금새벽당 당수 혐의부인에도 구속
게시물ID : sisa_443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3 19:43:29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1003170708470

그리스 극우정당인 황금새벽당의 니코스 미칼로이아코스 당수가 구속적부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구속됐다고 현지 일간지 카티메리니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칼로이아코스 당수는 전날 밤부터 시작해 이날 오전까지 6시간 정도 계속된 공판에서 범죄조직 구성 등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황금새벽당 당원이라고 밝힌 트럭 운전사가 인종주의 차별을 비난한 래퍼 파블로스 피사스를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이 정당을 범죄조직으로 보고 지난달 28~29일 의원과 당원들을 대거 검거했다.

미칼로이아코스 당수는 법정에서 "피사스 살인 사건은 유감"이라며 "폭력을 혐오한다. 나는 나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올해 55세인 미칼로이아코스는 21세 때 극우단체에 가입해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1년형을 선고받았고 23세 때 '황금새벽'이란 잡지를 창간했으며 28세 때 황금새벽당을 조직해 당수로 활동해왔다.

그는 당원 일부가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아는 바 없지만 황금새벽당의 활동은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으나 법원은 구속을 유지하기로 했다.

법원은 전날에는 체포된 이 정당 의원 4명의 구속적부심에서 예상을 깨고 3명을 석방한 바 있다. 석방된 일리아스 카시디아리스 대변인은 보석금 5만유로(약 7천300만원)를 냈으며 다른 의원 2명은 출국금지 조치만 내려졌다.

네오나치 성향의 황금새벽당은 이민자 추방 등을 강령으로 삼아 지난해 총선에서 전국 지지율 7%를 얻어 정원 300석 의회에서 18석을 확보해 의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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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짓하면서 나치가 아니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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