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안지 삼주정도된 여자 인 친구를..

좋아하게됫는데요 첫날에 반하기도햇고 이상형에 가까워서 좋아하고잇엇습니다

점점좋아지더라구요 카톡하나오면 심장이두근거리고 설레이고 이런감정이 대체 얼마만인지도모르겟습니다

좀 친해졋다고 생각하고있을때쯤 제 마음을 주체할수없어 고백아닌 고백을했는데요

혹시 이여자의 마음을 좀알거같으면 냉정하게좀 말해주세요ㅠㅠ..

나한테 전혀마음이 없다면 차라리 포기라도빨리하는게나으니까요...너무힘드니까

카톡 내용)

나: 야 뜬금없는데 니나 어떻게 생각하나? 오후11:33

상대방(여자): 어떻게생각하다뉘? 오후11:36

나: 그냥 편한친구?아니면 남자?  오후 11:46

상대방(여자): 그건갑자기왱? 오후11:53

나:말해줄게ㅋㅋㅋ저것만 대답해바라ㅋㅋ  오후11:56

상대방: 지금은편한친구야ㅎㅎ 오전 12:00

나:그래?ㅋㅋㅋ알앗다ㅋㅋ말해줘서고맙다 왜물어 봤냐면 자꾸 너가좋아지더라ㅋㅋ짱나게ㅋㅋㅋ설레고

     키도 내가좋아하는키고 목소리도 하는행동도 자꾸 좋더라 카톡올때 마다 떨릴정도로ㅋㅋ거짓말 같겟지만

    이런적 없엇는데ㅋㅋ자꾸 밤에도 너생각나고 평소에도 생각나드라ㅋㅋ너한테 연락왓나 보게되고ㅋㅋ

    이게 이유다 됏지?난 솔직하니까ㅋㅋ말하니까 한결낫네 원래 자존심때문에 누구한테도 이런거말안하는데ㅋㅋ 오전12:06

상대방(여자): 연습실이야? 오전 12:10

나:응응 오늘 아침에 집간다ㅋㅋ 오전12:11

상대방(여자):연습 열심히하고~힘들겟다(0 O 0 비슷한 카톡이모티콘) 지금은 내가뭐라고말을해야할지모르겟다.. 오전12:14

나: 요즘조금 할만하긴한디 잠못자는게 젤힘들댜ㅋㅋ괜찮아 부담갖지마~!부담주는거랑 부담받는거제일시러한다ㅎㅎ 오전12:16

상대방(여자):구래구래ㅎㅎ내일은 푹자~ 오전 12:17

나: 오늘아침에 학교끝나고 바로온다 푹못자~ㅜ 오전12:18

상대방(여자):헐 잠못자는게젤힘든건데 오전12:19

나:그치 ㅋㅋㅋ죽어난다(헤롱) 오전12:21

상대방(여자): ㅋㅋㅋㅋㅋ나는그래서자야해..ㅋㅋㅋㅋㅋㅋ아침에카톡할겡ㅋ 오전12:22

나:웅ㅋㅋㅋㅋ잠탱이ㅋㅋㅋㅋ잘자~^^ 오전12:23

상대방(여자): ㅋㅋㅋ웅웅 오전12:23

상대방(여자): 오늘은학교간다ㅋㅋ 오전 7:37

나: 아진짜 너무피곤해서 잣어..ㅠ 모하나ㅋㅋ 오전

상대방: 일교시부터 풀자습 ㅋㅋㅋㅋ

나: 지루하겟다ㅋㅋ프사 음 박한별?

상대방: 민효린이야ㅋㅋㅋ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냉정하게좀말해주세요..

이건 그냥 혹시 더 도움될까말하는거지만

음 대충친한정도는 그아이가 롯데월드가는데 같이갈래?

하고 제가 머리 만지는거나 볼만지는거 손만지는거 정도 햇엇어요

제가 제대로 고백한것도 아니고 애매하게말해갖고 왜저렇게말햇는지..

힘드네요 ㅠㅠ..저 여성분의 마음은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