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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군대 시절 대가리 박은 썰 풀어드림
게시물ID : military_13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턱과쾌남들
추천 : 16
조회수 : 12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17 16:54:06

2004년 입대 하여 부대를 가게 됨

06년 병장때 일임 나는 무전병이여서 딱히 훈련때도 안테나 치면 할게 없음

병장때 **산 민간인이 출입할수 없는 꼭대기로 가게됨 2개월간 수시로 부사수와 사수가 교체 됨

그곳이 어떤곳이냐면 컨테이너 건물에 병사 4명이서만 생활 함 간부도 없음 천국에 파라다이스 꿀빠는곳임

거기 왕고로 올라가면 **산 호랑이가 될수있음

밑에는 공군이 있었는데 밥과샤워는 그쪽에서만 할수 있음

왕고를 즐기며 한가로이 여름 낮잠을 청하고 있는데 말번이 나를 꺠웠음

말번:"김아무개병장님" 라며 자꾸 깨움

귀찮아서 왜그러냐 물어보니 파리가 너무 많타는거임

나는 귀찮아서 에프킬라 뿌리라고 말함 잠시후 오더니 에프킬라가 없다는 거임

그래서 더블류d? 그거에 불붙여서 파리를 쪼치라고 말했더니 진짜 라이터를 키더니 스프레이를 발싸함 푸와와와ㅏㄱ

나는 완전 신이나서 우와 ㅅㅂ 저거 뭐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껴달라고 말했음

말번에게 형이 퐈이아 하면 쏘는거야 말하면서 뽜이아를 시전함 오 놀란 파리들이 막 날라다니고 도망다님 마치 포토케논과 스커지의 싸움 같았음

허 너무 신이나서 계속 뽜이야를 연발함 그떄 아래서 공군 간부가 우리를 부름

야이 조카신발색깔놈들아 너네 다 텨와 라고 함

난 쫄아서 말번 보냄 말번이 뛰어 오더니 다 내려오라고 해서 일단 내려갔음

아 ㅈ됐구나 생각 들었는데 간부가 질문함 "여기서 최고 선임 누구야" 나는 망설임 없이 병장 아무개라고 외침 "최고 선임이면 니가 이런거 말려야 하는거 아니야" 나는 죄송하다고 연발하였음 그떄 갑자기 이시키가 "뽜이아 외친새끼 어떤새끼야"라고 외침

정적이 흐르고 후임들이 다 나를 쳐다봄 나는 당당히 "병장아무개 했더니" 바로 대가리 박음....

아 쓰다보니 재미없네 ㅎㅎ 암튼 그랬음 반응 좋으면 그 산에서 총맞을뻔한 썰도 올려 드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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