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유에 찾아오면... 있던 커플도 솔로가 된다고 하더니.. 진짜.. 진짜.....였네요...
11년만에 사회생활에서 처음으로 만난 여자친구였는데..
제가 많이 부족해서..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정말 잘난것 하나 없는 제모습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줬는데..
전 그.. 사랑을 지키지 못한거 같아 가슴이 멍멍합니다..
그저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거 그게 마음에 걸리네요..
또 혼자로 돌아갈려니 쓸쓸하지만.. 뒤 옆을 볼 나이가 아니라... 앞만 보고 가야겠습니다.
인천에 사는 애기야 .. 오빠가 잘 못 해줘서...너무나 미안하구나.. 그리구 고맙다.. 마음 아프지 말아..
넌 적어도 내게 둘이라는 기쁨을 많이 알려줬으니까.. 되려...내가 너무나 고맙다..
우리 오유 커플친구들도 다투더라도.. 부디 헤어진다는 말은 생강해보시고 또 생각해보시고 좋은모습만 봐주길 바래요..
.. 발라드가 또 내 이야기로... 들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