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완전 열받네요
게시물ID : gomin_443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ㅂ꿈☆
추천 : 2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2/10/17 15:23:17

 

방금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개요를 말씀드리자면

 

이 친구 아버지가.....제가 감히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쓰레기입니다

 

술마시고 들어와서 행패부리고 친구한테 굉장히 어린 막내남자동생이 있는데

 

친구가 늦게까지 학교에서 과제하고 들어오면 동생 밥 안차리고 무슨 공부냐고 그러고

 

지금 졸업했는데 일자리가 생각대로 잘 안구해지니까 쓸모없는년이라고 욕합니다

 

네 친구가 참다참다 못참아서 집을 나왔었는데

 

어머니한테 연락이 와서 지금 불똥이 어머니한테 튀었다고하더랍니다

 

어머니도 그 아버지때매 굉장히 고생하시는분인데 더 심해졌나보더랍니다

 

그래서 집에 다시 들어가기전에 내가 만나서 집들어가서 꼭꼭 전화하라고

 

왜냐하면 그 아버지라는 사람이 어머니랑 친구랑 도저히 못참겠어서 동생이라 친가로 피신갔었는데

 

아버지가 집에 불을 태우려고했답니다

 

그런인간이 무슨짓을할지 몰라서 제가 꼭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얘가 아버지가 진짜 칼들고 자기 죽일지도 모른다고 그러길래

 

근데 얘가 집에 들어간게 금요일인데 그때부터 어제까지 연락이 안돼는겁니다

 

저도 몇번 연락하다가 연락이 안돼길래 더 연락하면 오히려 피해가 될까봐 안했는데

 

지금 다시 해보니까 연락이 돼네요

 

그래서 왜 연락 안했냐고 하니까 혼자있고싶어서 잠수를탔다고합니다

 

사람이 걱정해서 꼭꼭 연락하라고 했는데

 

돌아오는말이 저겁니다

 

진짜 친구한테 온갖쌍욕을 했네요 처음으로 진짜 화나서 욕했습니다

 

사람이 가슴졸이고 연락기다리는건 모르고.....

 

하,........화나죽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