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그 사람에 대해 편견을 지니고 있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대화해주세요.

상대가 자신을 괴롭혔거나 자신이 상대를 나쁘게 여겼더라도 내가 웃는 낯으로 말을 건네면 상대방도 기분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또한 지난 기간동안 사람이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제가 아직 20대초반이라 어리지만 기숙학원 생활을 하면서 많이 느낀 것중 하나입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생활해봐야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요즘 들어서 느끼는데...

고등학교때 철없던 제 모습때문에 불쾌해했던 친구들을 생각하면 제 자신이 미워지고 오늘날에도 절 만나면 처음에도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자신있게 그들을 만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마음을 바꾸는 친구들도 많이 생기더군요.

이러한 일들을 직접 겪으면서 저도 스스로 남을 대할때 항상 조심스럽고 웃는 표정으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바뀌니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덩달아 생기는 군요

오유회원님들도 사람을 만나실때 웃는 표정과 오유에서 치시는 재미있는 드립으로 더욱 더 좋은 대인관계를 만드시길 바라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앞으로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오유회원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