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부 장관, 한국일보에 공식 정정보도 청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004170009077&RIGHT_REPLY=R5
[머니투데이 이태성기자]황교안 법무부장관이 4일 '떡값' 의혹을 제기한 한국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법무부는 "해당 기사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이날 한국일보 측에 공식적으로 정정보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황 장관이 부장검사 재직 시절, 삼성그룹 임원들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던 당시 삼성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황 장관의 삼성 떡값 문제는 이미 특별검사를 통해 아무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는데 이제 와서 다시 보도가 나온 것은 특검 결과를 불신한다는 것으로 뿐이 해석이 안된다"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