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교육을 받다보니 사회에 진출해서 영어가 정확히는 스피킹이 중요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소리를 회사 관계자 분들에게 정말 많이 듣게 되었는데요. 대기업이야 인재가 넘친다지만 중견기업들은 공대 출신에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고 하더군요...규모가 조금 되는 회사임에도..
참고로 지방 4년제 공대생입니다.(기계과)
그래서 고민 끝에 2학기 4개월 정도 동안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하다가 학기를 마치고 약 6개월 가량 필리핀으로 영어 배우러 나갔다 올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오늘 담담 교수님하고 상담을 하였더니 지금 니가 영어를 해서 어디다 사용해 먹을지 그리고 이제 졸업반인데 지금 시기를 놓치고 약 7~8개월 후에 취업을 하려고 하면 취업이 쉽지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그러면 넌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된다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 공부 후 6~7개월 늦게 구직활동을 하게 되는게 독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