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도 그렇고 페이지터너도 그렇고
KBS가 드라마 스페셜 이름을 떼고 그냥 제작 되는 대로 내보내기로 했는진 몰라도
연출이나 소재에서 오는 느낌이 드라마 스페셜 같아요
막장류 드라마가 아니라고 해서 좋은 드라마라고 덮어놓고 말할 순 없지만
막장류가 아니라서 더 관심있게 봐줘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야 참신하고 짜임있는 드라마가 더 많이 제작되어서 빛을 볼 테니까요
여튼 현대 사회의 무너진 가족상과 주인공들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작 느낌은 아닌데 아직 3부작 중 2부니까 마저 봐야겠어요
감상은 다 보고 올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