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요

남녀구별없이 이쁘고 못생기고 상관없이(물론 이쁜 여자는 더 오래보긴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더 오래 쳐다보는 나쁜습관이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지하철 옆자리 게임하는거 앞사람 얼굴 그런거를 물끄러미 쳐다볼 때가 많습니다

첨엔 다들그러는것같아서 내버려뒀는데 오늘 학원에서 여자애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는거 들어보니 제 행동이 오해받고있는것 같더군요 

저는 진짜 평소하던대로 그랬는데 제 생각에도 오해받기 딱 좋았을것같더라구요

정말 오해받는것 기분나쁘고 이런 자신이 한심하기도 한데 어떡하면 이버릇 고칠수있을까요ㄷㄷ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