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kerboi 인가 닉네임이었는데..
아오
남탓하는 사람들 싫어서 미국 서버에서 해 봤는데
최근들어서
- - <-이런 채팅 보내는 놈들 부터 해서
시작 전부터 fxxx korean.....
하다가 밀리면 보이스로 욕설...
시메트라 하다가 그 욕설하던 놈이 바꾸라고 해서 디바로 바꿔줬는데도 밀림...
근데 킬금 임무킬금 댐금....-_-...아니 나 중반에 디바로 바꾼건데 왜...????
보이스로 계속 퍼킹코리안 셧업코리안 이러니까 다른 팀원들이 쟤 내가 리포트 넣겠다고 해 주더라구요 다들...
끝나고 경기채팅으로 적팀에게도 얘 리포트 넣어달라고... 욕만한다고...
ㅠㅠ
그렇게 한 경기 지고 다음 경기
시작부터 시메트라 픽하고 혹시 몰라서 '님들이 원하면 바꿀게' 했는데 괜찮다고 ㅠㅠ
팀보이스 들어오라 하니까 '마이크 고장났어. 하지만 니가 오더 내리면 따를게!' ㅠㅠㅠㅠ감동2
공격시작에 순조롭게 진행되니 '누가 잘했다' '조금 더 목숨을 소중히 해라' 등등 짧은 시간에도 서로 피드백 넣고 ㅠㅠㅠ
승리 후에는 누가누가 잘했다 좋은 것 같다 해주고 ㅠㅠㅠㅠㅠㅠㅠ
수비에서 초반에 약간 밀리긴 했는데 그래도 멘탈들 부여잡고 '즐겁게 즐겁게' 이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3
결국 A는 뚤렸지만 화물 막아냄 ㅠㅠ
심해에 있는 이유는
본인들이 못 해서 심해에 있는건데
5000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사람끼리 서로 우열 가리며 누가 못하네 못하네....
남탓하는 팀원들 보다는 저렇게 즐겁게 재밌게 게임 하면 승률이 더 높은 것 같네요
그래도 2번째 경쟁전에서 즐겜해서 재밌었습니다 'ㅁ'
미국서버 애들중 유난히 한국인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닉네임을 영어로 바꿔야 하는건지 원 ㅠㅠ
영어 닉네임이던 사람도 알고보면 한국인인게 너무 잦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