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콘택트 - 칼 세이건
게시물ID : readers_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f
추천 : 10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1/25 22:56:24

  이 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책인데 아마 영화로 보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네요
영화에는 조디 포스터가 주연으로 나왔었죠. 영화도 정말 정말 훌륭하니 한 번 보시길~
  이 책의 저자이신 칼 세이건님은 무척이나 유명하신 천체물리학자이시죠. 근대들어 천체물리학의
대중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하셨다고 평가받는 분 중에 한 분이시죠.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소녀 앨리가 아버지를 잃은 후에 모르는 상대와의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성장을 하게 되죠. 
  어릴 적부터의 꿈인 천체 물리학자가 되어 사막의 관측소에서 우주로부터 오는 단파 신호를 수신하던
어느날 직녀성으로부터 정체 모를 메시지를 받게 되고, 급기야 그 메시지의 의미가 해독되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죠. 
  그리고 그 메시지의 내용이 풀리면서 인류는 오랜 숙원이었던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을 실현하게 될지..
이쯤에서 생략^^

  SF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이죠. 영화 역시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고요. 
  책으로 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영화로라도 꼭 한번 보셨으면 해요. 후회 없으실거예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랍니다. 
  
  한번이라도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껴보았거나, 밤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별과 우주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소설의 마지막 문장의 전율이 잊혀지질 않네요
<원이 완성되었다. 앨리는 자신이 찾던 것을 발견하였다.>

  영화에서도 명대사가 있죠. 외계인이 있느냐는 어린아이의 질문에 대한 앨리의 답변이었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 스스로가 찾아야 한단다. 
   하지만 우주에는 약 4천억 개의 크고 작은 별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큰 우주 공간에 생명을 가진, 지능이 있는 존재가 우리뿐이라면 
   그것은 정말 엄청난 공간 낭비가 되겠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