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사장님 : 노쿠야 니 올해 피서 안가니?
나 : 장난감 사느라 돈이 없습니다. 기증해주신 진열장 채우느라..
사장님 : 그래. 올해는 가지마. 저쪽 가게 사람 하나 구해야 해서 시간표 바꾸기 힘들어.
나 : 네 ㅜ
오늘 주급 받는 날.
200달러가 추가로 들어있다.
나 : !!??
사장님 : 그거로 장난감 사서 갖고 놀아. 놀러가지 말고.
너무 조음. 역시 근로 의욕과 애사심은 돈으로 이루어지는거였음. 최고임.
아... 베르세르크 가츠를 살까... 사일런힐 삼각두를 살까..... 너무 조타...
시가 정리하면서 고민을 해야지.. 너무 조타.. 일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