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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해가 안되는 관념들....
게시물ID : phil_4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유로운시간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12/31 12:52:46

우리는 각자 무한한 상상력을 가졌고 그러다 보니 이런 경우에 우린 어떨까라는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아래 글을 보니 신이 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올리신분도 있으시구요

제 경우이런 상상중에서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제어하는 상태가 되면 어떨까라는 것에 대한 상상에서

대부분이 분들이 감정을 완전히 제어하면 로봇과 같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은 의야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린 감정을 가지고 있고 감정은 거의 본능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자라면서 도리를 배우고 윤리적인 가치관을 익힙니다

그래서 화가 나도 참아야 하는 것과 자신이 잘못했을때 기분이 나쁘더라도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들을 배웁니다

그것이 우리가 서로 지켜가야하는 하나의 질서이니까요


한데 왜 사람들은 이런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을 인성이 사라지는 것으로 여기는 걸까 생각해 봅니다

그건 아마도 드라마 속에 나오는 감정이 없다고 느껴지는 범죄자나 냉혈한들의 이미지에 의해 만들어진 관념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드라마를 보면 정말 자신의 감정을 절재하는 사람들은 거의 악역으로 나옵니다

또 남을 돕고 배려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고 이용당하는 역으로 나오죠

착한 사람의 기준이 어느 순간 멍청하고 미련하면서 남이나 돕는 사람으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관념이 어느순간 세뇌되어 변형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햇고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보는 드라마나 영화들이 우리를 알게 모르게 세뇌시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만하지 않을까 해서 주저리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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