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인이 스트레스 받지 마라고 중성화 수술 하고 왔어요~ 3키로 조금 넘었고 6개월 되었네요 이제~
다른 냥이들 수술후기 같은거 보면서 무척 걱정했는데 하루정도 많이 아파하고 울더니 이튿날인 어제는 조금 쳐져 있을뿐 아파하지도 않고
밥도 잘 먹으니 맘이 놓이네요~
아빠랑 같이 자면서 코에 꾹꾹이 ㅋㅋㅋㅋ
카라때문에 밥을 잘 못먹어서 손바닥에 얹어주니 잘 먹더라고요~
그루밍하고싶어서 난리난리에 카라 벗기려고 애쓰다고 이제 좀 적응했나보네요~ 재인아 며칠만 더 참자~
왠지 더 애교냥이 된 느낌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