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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휴대전화 인터넷 구매.. 누군가 당신 폰을 썼다면??
게시물ID : humordata_443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3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1/23 15:27:07
우선은 시사나 자게에 올려야 되는데... 이런 피해사례가 누군가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에.. 여기에 씁니다. 죄송합니다.. 드디어 돈을 넣은지 5일만에 휴대폰이 왔습니다. 며칠전에 자유 게시판에 휴대폰 안오고 이상하다고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알아주시지 않더군요 -_-;; http://todayhumor.paran.com/board/member_view.php?table=freeboard&no=281245&page=1&keyfield=&keyword=&mn=860&tn=9&nk=▶◀검은날개 들어가면 또 엄청나게 긴 글이 있는데.. 수요일 이전에 쓴 것입니다. 사건의 모든 것을 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은 일달락 되었기에 회사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 글 보시고 앞으로 사기 당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스코롤 압박이 큽니다.. 뭐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맘에 드는 휴대폰을 찾았고 구입하기로 결정하여 판매회사에 전화하니 지금 구입하면 월요일에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입금하였습니다. 다음날인 금요일에 전화해서 언제 받을 수 있냐 하니 금요일에 개통이 되어서 토요일이면 받을 수 있다 했음. 시간에 조금 지난 뒤 정책 문제로 요금제도 변경 된다는 말을 들음.. 그와 동시에 주말이라 토요일에는 휴대폰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음.. 결국 월요일에 휴대폰이 온다는 소리.. 이거까진 봐 줄만했다. 토요일엔 개통이 되었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음.. (당초 금요일에 개통 된다고 했는데 토요일에 개통되자 슬슬 불안하기 시작..) 월요일이 되어 전화하니.. 택배를 붙였기 때문에 오늘 내에 받을 수 있다고 했으나.... 우체국에 전화해서 이름으로 배송을 조회한 결과!!!!! 제 앞으로 보내진 택배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음.. 왜 그런지 물어보려고 전화 또 전화하니 배송은 이상 없이 월요일에 될 것이니 걱정말라함.. 혹시나 누군가 내 폰을 썼을 거란 생각에 걱정되서 구의역에 있는 KT플라자로 갔서 요금 내역을 확인해봤음 확인결과 누군가 쓴 흔적은 국내통화 국외 통화 전부 발견 되지 않았음. 안심하고 나서 알바자리를 구하러 가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휴대폰은 오지 않았다.. 화요일에 화가나 다시 전화를 함... 우체국에 확인 한 결과 내 명의로 붙여진 택배가 없다고 엄청나게 전화를 해서 따지니 그쪽에서는 설날이라 물품이 많아서 늦어진거 같다며 사죄를 함. 겨우 진정 시켰으나 통화내역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서 등기번호를 말해 달라고 해서 번호를 알아내고 우체국택배 사이트로 들어가 조회를 하니 월요일 저녁 8시 50분이 다 되어가는 시각에 '접수'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화가 이빠이 나서 ' 아니.. 금요일에 붙였다는 택배가 왜 월요일에 붙여진거냐고' 항의를 하고 택배 조내는 회사 전화 달라고 하니까.. 알아보고 전화를 다시 드리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몇십분이 지난 뒤 그쪽 담당자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택배 착불비를 대신 내 주겠다고 약속함.. 자연재해(폭설 왔음)로 인해 늦어진다나??? 그리고 우체국에서도 연락이 와서 내일 중에 꼭 받도록 해 준다고 약속을 했음.. 우체국과 판매회사에서 전화가 왔지만 짜증남은 사라지지 않음.. 그리고... 그 말은 화요일에도 오기 힘들다는 말임... 여기서 저는 불안해 졌습니다. 개통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4일동안이나 내 휴대폰은 그쪽 회사에서 방치 된 것은.. 즉!!! 누군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을 했음.. 그리고 그들은 내 이름을 외워버리기 시작했음.. 수요일이 되어 핸드폰을 받았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자 휴대폰이 오더군요. 착불에 대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러냐고 전화하니 착오가 생겨서 그런것이라며 통장으로 넣어 주겠다고 함.. 착불비 2천 5백원 우선은 기기안에 있는 통화내역을 확인하니 4분 41초 동안 사용한 내역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KT로 전화해서 요금 문의를 해 보니 181원이 사용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전화를 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통화요금이 나왔을까요?? 그리고 휴대폰에 지문이 엄청나게 묻어있었습니다.. LCD, 키패드, 휴대폰 뒤쪽.. 전부다!! 엄청나게.. 전화만 잠깐 했다면 그렇게 많은 지문이 남았을까?? 다행히 기스 난 곳은 없네요.. 꺠끗이 쓰셨구만... 후후후 그쪽에서 개통 문제로 확인 전화 했다고 했는데.. 개통 전화도 30초 안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거저거 알아보냐고 전화 했다고 가정해도.. KT 본사 전화로 하는 것이기에 통화료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설사 나온다고 해도 4분이나 통화를 한 것에 대해서는 납득이 안감.. 거기다가 분명 월요일에 통화내역을 확인 했을 땐 국내 통화료를 쓴 흔적이 없다고 했음... 택배는 월요일 오후 8시 50분 경에 보내졌음!!! 그렇다면 택배를 보내기 직전인 월요일에 누군가 사용한 것으로 판명이 됨!! 거기다가 핸드폰 LCD와 카메라에 보호용 파란색 라벨이 부착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음.. 그리고 휴대폰 베터리는 하나는 절반 정도 충전이 되어있고.. 또 하나는 방전 되어있는 상태였음!!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 월요일에 휴대폰이 안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통화 연결음이 갔음..' 근데.. 수요일인 오늘 전화를 해보니 "전원이 꺼져있어 음서 사서함으로 연결 됩니다." 라는 메세지가 떴음... KT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기기마다 기능이 다르기에 연결이 될 수도 있다라고 했지만... 월요일과 수요일의 기능이 다르지 않은가? 결국 누군가 가꼬 놀다가 허겁지겁 휴대폰을 넣었던가.. 아니면 쓰고 있으면서도 전화를 받지 않았던가.. 둘중 하나라는 소리가 됨. 이에 휴대폰 개통업체(일명 : 본사)에 직접 항의를 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경고함.. 휴대폰을 교체해 준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만진(얼마 안 만졌지만..) 정이 있어서 그냥 '되었습니다.' 라고 말을 한 뒤... 그 회사 자체내에서 경고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을 하고 일을 마무리 지음.. 지금도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지만 휴대폰이 왔으니 기분은 좋네요.. 하지만 복사폰이나 기타 다른 일들에 대해 더 심도 있게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폰을 '몇 달 동안 안쓸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지금 난도질 당한게 나아지지 않네요.. 생각해본 결과 이런 일이 비일비제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휴대전화를 받으면 여기저기 휴대폰 샀다고 자랑하냐 전화를 할께 분명하니.. 좀 만져도 모르겠지? 라는 생각을 가졌을듯하네요.. 사람을 잘못 골랐다고 전하지는 않았지만.. 악덕이 아닌지라;; 이번 일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주문시 이거저거 잘 따져보세요.. 군에 있을때 인터넷 쇼핑몰 하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뭐.. 극소수겠지만... 기계는 사용해보고.. 옷은 입어본 뒤에 판매 하는 경우도 많다더라구요.. 받은 다음에 꼼꼼히 살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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