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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가 땡겨요~
게시물ID : diet_6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X-LS7
추천 : 1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8 01:37:00
작년 12월에 매일 사진 올리겠다고 했는데
귀차니즘에 사진은 항상 안찍습니다.
현재 105키로 에서 97키로 까지 뺐습니다.
목표는 75키로까지 내려서 80에서 고정시키는
겁니다.

식단은 아침에 사과한알 센트롬두알 홍삼1포
점심은 두부반모 홍삼1포 저녁은 두부반모

물을 많이 마셔 식욕을 줄이고 술욕심을 버렸
습니다. 땡기긴 땡기지만 참으니 참을만
합니다. 무서운건 폭식폭주인데 참으려고
인맥끊고 은둔생활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여섯시부터 열시반까지 무에타이체육관
에서 합니다. 줄넘기3분 휴식1분의 일셋트로
칠세트 하는게 숨넘어갈듯이 힘들었는데 지금
은 열세트하고 휴식없이 한시간씩 합니다.
케틀벨을 사용한 스쿼트를 많이합니다.
운동기구는 비교적 가벼운걸로 합니다. 중요한건
자세와 횟수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샌드백 두들기는것도 스트레스 해소와 체지방
분해에 효과가 좋네요.

사진은 몸무게 앞자리가 8이될때 올리겠습니다.

베이컨이 듬뿍들어간 까르보나라.
낙지탕탕이와 육사시미를 곁들인 백세주.
뭉툭하게 썬 광어회 한점 막장 발라 청하한잔.
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한점씩 돌아가며
상추와 깻잎위에 소금장 들깨가루잔뜩묻혀
 생마늘고추를 된장에찍어 파절이 올려서 한쌈
장전후 소주한잔,잘삭힌 홍어와 수육을 초장에 찍어 묵은지에
싸서 인동주 한잔. 너무 땡기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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