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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분들께 드리는 제안
게시물ID : sisa_443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금산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5 19:07:09
본인이 올리는 글을 분야로 구분하면 <정치분야>와 <종교(영성)분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본인이 두분야의 글을 함께 올리는 이유는, 정치는 인간이 살아야 하는 공동적인 환경에 해당하고, 종교는 개인적인 심성(영성)정화, 영적진화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한국인이 앓고 있는 총체적인 한국병을 치유하려면 두분야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처럼 정치와 종교, 정치발전과 심성정화가 따로 따로 놀면 한국은 정치발전을 기대할 수도 없고, 실현된다고 해도 수많은 세월이 걸려야 하고, 그러다 보면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실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와 자녀들이 행복하게 잘살기 위해서도 환경과 전체에 해당하는 정치, 부분과 개인에 해당하는 인간의 심성이 함께 변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본인이 한국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정치발전과 심성정화의 궁극적 본질은 도덕과 양심입니다. 정치와 심성이 도덕과 양심 구현을 목표로 삼지 않으면 한국은 영원토록 행복한 나라가 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법과 제도는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으로, 도덕과 양심을 구현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론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정치인들은 “도덕과 양심을 말하면 표 떨어진다.”면서 민생과 복지보다 훨씬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한국병 치유에는 관심도 없이 분란과 대립, 헤게모니 쟁취와 인기몰이에만 몰두해 왔습니다. 
 
“자기가 변하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국인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선거때가 되기만 하면 “투표를 잘하고 잘 뽑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방법론이 없는 말들은 모두 허공에 끄적이는 낙서에 불과할 뿐입니다.
 
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인간의 심성을 꿰뚫어 볼수 없는 현실에서는 정권을 교체해도 그밥에 그나물,  도토리 키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권교체를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세상 구현이 목표가 아니라 "정권부터 잡고 보자."는 욕심과 욕망의 발로일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민심과 소망은 2011년 추석때의 여론에서, 국민 64%가 “여건 야건 기존 정치인을 모두 바꿔야 한다.”는 응답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당시의 위정자와 정치인들은 “마침내 올것이 왔다.”면서 자조하고, 일각에서는 각성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기만 하면 “언제 그랬느냐?”면서 말바꾸기로 일관하고, 구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정치적 현실입니다.
 
본인은 이런 현실을 대책도 없이 방관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방법론도 없이 원론만을 되풀이하고, “민생을 챙기겠다.”, “무상복지를 늘리겠다.”면서 돈으로 환심을 사려고 하면서 국민을 돈의 노예로 만들어 왔던 정치인과 정당의 구태, 진영의 논리에서 벗어나 “법과 제도로 도덕과 양심 세상을 구현하겠다.”고 선언하고, 방법론을 많이 만들고 공약하는 정치인과 정당을 지지하자는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본인이 이런 방안을 제안하는 이유는 법과 제도는 인간에게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이 되면 옷을 벗고 겨울이 되면 옷을 껴입을 수밖에 없듯이, 법과 제도가 도덕과 양심구현을 목표로 삼으면 인간의 심성도 따라서 변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도덕과 양심, 심성정화는 자율이어야 하지만 자율을 기대할수 없는 현실에서는 환경인 타율로 강제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생챙기기와 무상복지처럼, 모두 돈으로 해결하려는 발상과 정책은 모두 행복을 외면한 근시안적 정책, 인기주의 정책일 뿐인데 행복은 돈과 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 신경제재단(NEF)에서 세계 151개 국가를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 기대수명, 환경오염 지표 등을 평가하여 국가별 행복지수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2011년 기준 국민소득), 1위 코스타리카(8,489불), 2위 베트남(1,362불), 3위 콜럼비아(6,980불), 4위 벨레즈카(4,349불), 5위 엘살바도르(3,831불)……,
 
영국 40위(39,604불), 독일 46위(44,558불), 프랑스 50위(44,401불), 중국 60위(5,184불), 한국 63위(23,749불), 미국 105위(48,147불) 등, 상위 10국은 모두 경제 소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차지했다는 사실에서 행복지수는 돈과 관계가 없다는 것을 실감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제기적을 실현한 한국이 상대적인 빈곤감과 돈의 예속에서 벗어나고, 정치가 도덕과 양심을 표방하여 정치기적을 실현하면, 세계 제1의 행복한 나라가 될수 있다는 것은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본인이 제안한 내용을 읽은 분들 중에는 “현실성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인간이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꾸고, 피와 땀을 흘린 결과로 비행기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할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우연도 없고 공짜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여 당장 실현될수 없다고 해도 미래를 위해 꿈을 꾸어야 희망을 현실로 만들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본인의 글에 공감한 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선거때가 되기만 하면 공감자들이 구심점도 없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판단으로 투표하곤 했는데, 그런 방식으로는 정치발전에 기여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구심점과 응집력을 위해 다음과 같은 <메일포럼>을 운영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일포럼 운영 방안(案)
 
1. 본인의 글과 본인이 추천한 글에 공감하고 찬동하는 분은 본인(김금산)에게 아래 내용을 기재하여 메일(쪽지)을 보낸다.
거주지역/성별/연령/닉 주된 활동카페와 사이트 ➂ 공감자 메일주소
김금산 메일주소 : [email protected]
 
2. 메일로 공감자와 1대1로 대화하여 재공감자는 전화번호를 제공한다.
3. 메일포럼 운영자는 공감자의 메일과 전화는 정치발전과 투표혁명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공감자가 승낙하지 않는 한 공개하지 않는다.
4. 종교를 표방하지 않으며 조직과 단체를 결성하지 않는다.
 
5. 인터넷에서만 활동하고 토론목적 외에는 오프모임을 갖지 않는다
6. 1대1 대화와 토론이 한계에 다다를 때는 카페로 전환하고, 중요한 내용은 공감자들과 토론하고 협의하여 결정한다.  
 
 
오해할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은 현실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은 고사하고 정치세력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민주적인 선거와 투표혁명을 통해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되고, 한국의 정치기적이 세계로 확산되어 지구 전체가 사랑과 평화로 가득한 행성이 되고, 지구가 본보기가 되어 우주 전체가 사랑과 평화의 우주로 진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소망과 신념으로 멍석을 깔고 싶을 뿐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본인이 안철수를 지지한 이유는 그당시는 안철수 보다 더 신뢰할수 있는 지도자를 찾지 못해서였습니다. 본인은 “안철수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안철수 보다 영성지수가 더 높고, 더 유능하고, 욕심과 마음을 더 많이 비우고, 당선 가능성이 더 높고, 더 좋은 비전을 더 많이 제시하는 지도자가 있을때는 바꿔서 지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본인은 욕심과 욕구 제어를 위해 1일1식과 채식을 하고, 무한사랑 실천을 위해 바퀴벌레 같은 미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다음포털에서 <작은성자모임>과 <새세상 창조포럼>을 운영하고, 1996년에 정치발전을 위한 <대통령 자격시험>, 교육과 각성을 위한 <놀라운 논리> 등을 저술했다는 것을 참고삼아 알려드립니다.
 
본인이 생각과 지론에 공감하고 찬동하시는 분은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2013. 10. 5
새세상 창조포럼 김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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