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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겪은일..
게시물ID : panic_41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페예그리나
추천 : 0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8 02:34:14
공게에 글작성은처음이라 어떤식으로 작성을해야겠지는
모르겠지만 편한데로 그냥적겠음으로 음슴체
한..5일전이었음
평소 밤잠이없던나는 그날따라 피곤함을느끼고 일찍잤음
그리고 새벽 6시쯤알수없는 이명에 신경이쓰여 잠시깨고 다시잠
정확히 이날시간을기억하는게 모든일이 끝나고 휴대폰을봤을때 시간이 
6시47분이었음. 똑똑히 기억함
아무튼 이시간 조금전쯤일거임 난 침대에서자구있었구 귀에들리던 이명이
점점 증폭되어가는 느낌이들어 조금 신경쓰여 선잠을 자게되는상황이었는데
갑자기 그이명이 말로는 표현을 정확히는 못하겠지만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이악!!!!!!'
이라는 하이톤으로 내왼쪽귀에서 소리를 지름 
소리를질럿다고 표현한이유는 그냥 내가 소리의정체는 몰라도 이게그냥 내귀에대고 
소리를 지르는거라 느꼈기때문임
깜짝놀라서 잠이깨어 소리가났던 왼쪽을돌아보려했지만 목이 안돌아감..
그대로 내몸은 마비상태고 소리는 계속들리다가멈춤 .
처음에는 무서운느낌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나의꿀잠을 방해한 이것의 정체를 확인하고
복수를하고싶다는 생각이 뜬금없이올라와서 말을안듣는 몸을 억지로움직임.
처음에는 속박에걸린사람마냥 목이 왼쪽을갈듯하다 마치그곳을보면 안되는것마냥 제자리로돌아옴 
..미칠지경이었지만 앞서말했듯이 처음의 무서움보단 내잠을 방해한 이 무엇인가에게 복수하고싶다는
증오심에 불타오름 .. (속으로 온갖욕을퍼부으면서..)
결국 마비된몸을 스스로풀고 왼쪽을돌아봄 
이미 이명은 사라진지오래고 돌아보니 평소와다름없는 내방..
긴장이 풀려서 다시 천장을바라보고 있는데 무언가 작은 검은것(그렇게느낌,그리고봤음)이 '파팟!'하고 내이불위로 빠르게지나가는걸보고
반사적으로 그것을잡을려고 했지만(사실은 해꼬지당하기싫어서..무서웠음..) 
이미 그것은 내시야에서 사라지고 창문을보니 해가뜨는 새벽이구..
뭔가 헛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생생해서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6시47분..
이날이후 밤에자다가 또 내옆에서 누가 소리를 지를까 무서워 잠을 못잤지만
그이후한번도 다시 그런게 나타난적이없기에 다시 일상처럼 잘자네요 
제가 그날경험한건 과연 무었이었을까요 ..
새벽에 공게보다가 최근 제가겪은 일이 생각나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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